2025년 독감 백신 3가 4가 차이 및 무료 접종 범위 안내

2025년부터 독감 예방접종 제도에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4가 백신(Quadrivalent)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지만, 2025~2026 절기부터는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3가 백신(Trivalent)만 지원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3가와 4가 백신의 차이, 접종 정책 변화, 무료 접종 대상, 그리고 병·의원별 평균 비용까지 정리했습니다.

3가 백신과 4가 백신의 차이

 

 

3가 백신은 인플루엔자 A형 2종(H1N1, H3N2)과 B형 1종(보통 빅토리아 계열)을 포함하고, 4가 백신은 여기에 B형 야마가타 계열이 추가된 형태입니다.

즉, 4가 백신은 예방 범위가 조금 더 넓지만, 최근 몇 년간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가 거의 검출되지 않으면서 3가 백신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구분3가 백신 (Trivalent)4가 백신 (Quadrivalent)
포함 바이러스A형 2종 + B형 1종 (빅토리아 계열)A형 2종 + B형 2종 (빅토리아 + 야마가타 계열)
예방 범위B형 야마가타 제외더 넓은 B형 범위 예방 가능
비용상대적으로 저렴함단가 높음
국가 정책(2025절기)국가예방접종 사업은 3가 백신만 지원유료 접종에서 선택 가능하나 무료 대상 제외

2025~2026 절기부터는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3가 백신만 지원되며, 4가 백신은 유료 접종으로만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는 B형 야마가타 계열의 유행이 사실상 사라졌다는 WHO 분석과, 백신 조달 비용 절감 등을 고려한 정책적 결정입니다.

백신 비용과 접종 시기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닌 경우, 병·의원별 유료 백신 가격은 지역과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 지역 기준으로는 최저 약 1만 2천 원대부터, 평균적으로는 3만 5천 원~4만 원 수준으로 확인됩니다.

유료 접종 시에는 4가 백신이나 고면역원성 백신을 선택할 수 있으나, 예방 효과의 차이는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구분금액비고
국가예방접종용 3가 백신 조달 단가9,339원~9,660원2025년도 정부 조달 기준
병·의원 유료 접종가(평균)약 38,000원지역별 편차 있음
서울 지역 최저 접종료 사례약 12,000원일부 의원 기준

무료 접종 대상 및 일정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국가예방접종 사업은 다음과 같은 대상에게 3가 백신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접종은 2025년 9월부터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 생후 6개월 이상 ~ 만 13세 이하 어린이
  • 임신부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접종 대상자가 4가 백신을 선택해 접종할 경우, 비용 지원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료 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3가 백신을 지정 의료기관에서 맞아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무료 접종 대상인데 4가 백신을 맞고 싶으면 어떻게 되나요?

A.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는 3가 백신만 무료 제공됩니다. 4가 백신을 선택하면 전액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합니다.

Q2. 3가 백신의 예방 효과는 4가보다 떨어지나요?

A. 최근 몇 년간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아 3가 백신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WHO와 보건당국은 면역 효과 차이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Q3. 접종은 언제 받는 것이 좋을까요?

A. 일반적으로 10월~11월 초가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가량 걸리므로, 독감 유행 전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